100만도, 200만도 ‘역대급’…KBO리그, 관중 흥행에 날개 달았다

배우근 2025. 4. 22. 2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뜨거운 야구 열기'가 숫자로 증명됐다.

2025 KBO리그가 역대 최단 기록으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2일 KBO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열린 3경기에 총 2만5247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시즌 누적 관중 수가 200만5371명을 기록했다.

이미 지난 6일, KBO리그는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해 이 부문에서도 역대 최단 기록을 세웠던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삼성 흥행 폭발…KBO, 200만 신기록에 1000만 이상 질주?
잠실야구장에서 찾은 LG 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뜨거운 야구 열기’가 숫자로 증명됐다. 2025 KBO리그가 역대 최단 기록으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2일 KBO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열린 3경기에 총 2만5247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시즌 누적 관중 수가 200만5371명을 기록했다.

개막 이후 단 118경기 만에 돌파한 대기록이다. 이는 2012년의 종전 기록(126경기)을 8경기나 앞당긴 신기록이며, 지난해(148경기)보다도 30경기나 빠른 수치다.

이미 지난 6일, KBO리그는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해 이 부문에서도 역대 최단 기록을 세웠던 바 있다. 당시 역시 기존 기록은 2012년의 65경기였다.

구단별로는 LG 트윈스가 누적 관중 32만879명, 삼성 라이온즈가 31만9055명으로 각각 30만 명을 넘겼고, SSG(23만1191명), 두산(22만1814명), 롯데(20만4280명) 등도 2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평균 관중수는 경기당 1만6995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약 19% 증가한 수치다. 매진 행진도 이어진다. 현재까지 열린 118경기 중 42%에 해당하는 50경기에서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홈구장 14경기 중 12경기 매진의 LG가 이 부문 단독 선두이며, 삼성(9경기), 한화(8경기)도 순항 중이다.

2024시즌 KBO리그는 한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총 720경기에서 1088만7705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2017년(840만명)을 240만명이나 초과한 수치다.

올해 역시 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와 같은 상승세라면 1000만 이상도 기대할 수 있다.

kenn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