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온라인 여행사 퉁청뤼싱, 완다 호텔사업 4800억에 인수

이재준 기자 2025. 4. 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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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여행사 퉁청뤼싱(同程旅行)이 부동산 개발사 다롄완다(大連萬達) 집단의 호텔사업을 24억9700만 위안(약 4865억원)에 인수한다고 성도일보(星島日報)과 경제통(經濟通)등이 2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다롄완다는 부동산 불황 여파로 자금난에 허덕이면서 연달아 운영사업을 팔고 있는데 이번에는 호텔사업을 퉁청뤼싱에 이같이 매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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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여행사 퉁청뤼싱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온라인 여행사 퉁청뤼싱(同程旅行)이 부동산 개발사 다롄완다(大連萬達) 집단의 호텔사업을 24억9700만 위안(약 4865억원)에 인수한다고 성도일보(星島日報)과 경제통(經濟通)등이 2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다롄완다는 부동산 불황 여파로 자금난에 허덕이면서 연달아 운영사업을 팔고 있는데 이번에는 호텔사업을 퉁청뤼싱에 이같이 매각하기로 했다.

퉁청뤼싱은 다롄완다 산하 완다주점발전(萬達酒店發展)이 호텔 경영과 영업, 설계와 건설을 담당하는 부문(萬達酒店管理) 지분 100%를 양도하는 식으로 호텔사업을 넘겨받는다.

완다주점발전은 2024년 12월 시점에 완다 명칭을 사용하는 호텔을 200개 이상 운영하고 있다.

매매계약에 따라 완다는 앞으로 최소 10년간 호텔 체인사업에 참여할 수 없고 20년 동안은 호텔에 완다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

퉁청뤼싱은 여행 예약 서비스를 주로 하는 중견 여행사로 이용 고객을 이번에 매수한 완다 호텔과 자체 호텔로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쇼핑몰 등 상업시설이 중핵사업인 완다는 중국 경제성장에 편승해 사업을 급확대하면서 영화와 호텔 등으로 다각화했다.

하지만 2020년 이래 부동산 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막대한 부채 상환에 쫓겨왔다.

고가격대 호텔 서비스를 주종으로 하는 완다주점발전도 경기둔화로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2024년도 결산에서 최종손익이 5억9000만 홍콩달러(108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홍콩 증시에서 완다주점발전은 전일 대비 9.68% 급등하고 퉁청뤼싱은 6.07% 급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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