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소속사와 분쟁 중 팬들에 손편지 "지금 이 시련 양분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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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어도어와 법적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 혜인이 팬들에게 쓴 손편지로 심경을 전했다.
혜인은 22일 뉴진스 멤버들이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팬들의 메시지에 답하는 형식의 손편지를 올렸다.
한편 혜인을 비롯해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등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가 신청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전부 인용되자 이의신청을 냈으나 기각 결정을 받고 즉시 항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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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소속사 어도어와 법적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 혜인이 팬들에게 쓴 손편지로 심경을 전했다.
혜인은 22일 뉴진스 멤버들이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팬들의 메시지에 답하는 형식의 손편지를 올렸다.
그는 한 팬의 응원 메시지에 "언니가 편지에 써준대로 지금 이 시련을 양분 삼아 더 자라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팬의 편지에는 "이렇게 강인한 버니즈(팬덤명)가 저희를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혜인은 '모든 버니즈'에게 쓴 손편지에서 "생일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버니즈 분들이 주신 편지들 읽으면서 너무 감사한 생일이었다. 그리고 버니즈 분들께서 열어주신 생일 이벤트(카페?) 너무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사실 못 갔던 곳들 가고 싶었는데 바로 앞에 도착해 가는 중에 위가 너무 아파서 들어가질 못했다. 그래서 공평하게 다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사과했다.
한편 혜인을 비롯해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등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가 신청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전부 인용되자 이의신청을 냈으나 기각 결정을 받고 즉시 항고했다.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본안 소송은 오는 6월5일 1심 두 번째 변론기일이 열린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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