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3층 단독 주택 이사 이유 고백…“아픈 애를 왜 여기서 키우냐고” (‘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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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단독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오윤아는 경기도에 있는 단독 주택에 사는 이유에 대해 "서울에서 아이를 키울 만한 곳이 없었다. 주변 사람들이 너무 불편해했다. 아이가 소리를 내니까. 아이가 아파서 그런다고 하면 '아픈 애를 왜 여기서 키우냐'고 하더라. 그런 이야기들을 듣다 보니까 아이도 자연스럽게 사람들 눈을 피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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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오윤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아는 경기도에 있는 단독 주택에 사는 이유에 대해 “서울에서 아이를 키울 만한 곳이 없었다. 주변 사람들이 너무 불편해했다. 아이가 소리를 내니까. 아이가 아파서 그런다고 하면 ‘아픈 애를 왜 여기서 키우냐’고 하더라. 그런 이야기들을 듣다 보니까 아이도 자연스럽게 사람들 눈을 피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이사를 결심한 결정적 이유에 대해 “촬영 끝나고 왔는데 아이가 아파트 계단에 앉아서 동화책을 읽고 있었다. 그걸 보고 이런 데에서 살 수 없겠구나 싶었다. 아이가 처량해 보이고 새장에 갇힌 아이처럼 보였다.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고 소리 지를 수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 싶었다”고 했다. 이어 “일하는 곳과 거리가 멀긴 하지만 아이가 편하니까 나도 마음이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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