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우중 독주, 마의 10분 벽 조하림이 허물다!
KBS 2025. 4. 22. 21:59
한편, 여자 3천미터 장애물에선 한국 선수들에게 마의 기록으로 불리는 10분 벽이 깨졌는데요.
주인공인 문경시청 조하림 혼신의 우중 레이스, 함께 보시죠.
궂은 날씨속에 이를 악물고 나홀로 레이스를 펼치는데요.
장애물을 넘고 트랙이 미끄러워 삐끗하지만 포기란 있을 수 없죠.
빨간 신발을 신고 역주중인 장거리 간판 조하림인데요.
물에 살짝 풍덩 , 불가능은 없습니다.
마지막 직선주로 비를 뚫고 골라인을 통과하면서 두 팔을 번쩍 들었는데 모든걸 쏟아부었나봅니다.
무릎을 꿇고 한참 뒤 2위권 선수들이 모두 쓰러질때까지 바닥에서 눈물을 흘리며 일어서서지 못했네요.
한국신 제조기답게 자신이 세운 기록을 또한번 2초 94 앞당기며 9분 59초 05, 마의 10분 벽을 허문 한국 신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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