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석 ‘시즌 3승’+허경민 3안타 ‘맹타’…KT, SSG에 9-3 승리 ‘3연승 질주’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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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선발 오원석(24)의 호투,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3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에 9-3으로 크게 이겼다.
타선에선 허경민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KT 공격을 이끌었다.
무사 1,3루에서 허경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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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박연준 기자] KT가 선발 오원석(24)의 호투,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3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에 9-3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오원석은 6이닝 4안타 8삼진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최근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간다. 3연속경기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믿고 쓸 수 있는 ‘선발 카드’로 성장한다. 특히 이날 자신의 ‘롤모델’인 SSG 김광현과 선발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의미를 더했다.
타선에선 허경민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KT 공격을 이끌었다. 김민혁 역시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날카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어 황재균 3타수 2안타 1타점, 장성우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뒤를 이었다.
KT는 1회말부터 공격적으로 달렸다. 무사 1,3루에서 허경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가져왔다. 이어 황재균의 내야안타 때 3루 주자 김민혁이 홈을 밟아, 2-0 앞서갔다.
5회초엔 잠시 흔들렸다. 2사 1,2루에서 SSG 조형우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해 한 점을 내줬다.
한 점 차 추격을 당하는 상황. KT는 다시 격차를 벌렸다. 6회말 2사 1,2루에서 김민혁의 적시타가 터졌다. 이후 상대 중견수 최지훈의 송구 실책을 틈타, 추가점을 가져왔다. 이어 허경민의 좌전 적시타까지 더해져, 5-2로 앞섰다.
계속해서 흐름을 이어갔다. 8회말 무사 2,3루에서 권동진의 2타점 적시타, 장성우의 투런포로 승리에 쐐기를 가했다.
반면 SSG는 9회초 대타 신범수의 적시타로 한점 만회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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