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2년 만에 풍력발전기 전도 사고…“나머지 기체 안전 진단”

김정대 2025. 4. 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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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어제(21일) 새벽 화순군 도암면의 한 풍력발전단지에서 높이 127m의 발전기 1대가 전도된 사고와 관련해 발전소 측이 동일 재질로 제작된 나머지 10대 발전기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에 들어갔습니다.

또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파손된 기둥을 납품한 해외 제작사가 조만간 전문 기술자를 파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고가 난 기체는 준공된 지 2년 만에 전도됐으며, 원인 조사 후 철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화순군은 사고가 난 풍력발전단지의 민간인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발전소 측에 유사 사고 방지책을 마련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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