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확 달라진 김준호 매너에 “김지민이 사람 만들어” (돌싱포맨)

유경상 2025. 4. 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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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가 확 달라진 김준호를 보고 깜짝 놀랐다.

4월 2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김민기 홍윤화 부부가 출연했다.

김준호는 후배 심진화, 홍윤화에게 음료수를 가져다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진화가 "선배님 멋있다"고 감탄했고 홍윤화는 "선배님 이런 사람 아니잖아요"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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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홍윤화가 확 달라진 김준호를 보고 깜짝 놀랐다.

4월 2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김민기 홍윤화 부부가 출연했다.

심진화는 식사를 하면서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자 “이 프로그램 좋아졌다. 전에는 커피 하나 주더니”라고 반색했다. 김준호는 후배 심진화, 홍윤화에게 음료수를 가져다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진화가 “선배님 멋있다”고 감탄했고 홍윤화는 “선배님 이런 사람 아니잖아요”라고 반응했다. 이상민이 “준호가 이런 거 안 하나봐”라고 묻자 김민기는 김준호를 “왕”이라고 표현했고 홍윤화는 “이미 소파에 누워있다. 확실히 지민 언니가 사람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심진화가 “지민이 너무 대단한 거 아니냐”고 하자 이상민은 “사람은 우리가 만들었다”고 주장했지만 심진화는 “본인들이 사람이 아닌데 뭐”라고 응수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가 “우리가 사람이 아니냐”고 묻자 심진화는 “장가를 가야 사람이 되는 거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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