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손창민에게 받은 '357억 당첨' 복권 분실('대운을 잡아라')

이혜미 2025. 4. 2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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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을 잡아라' 선우재덕이 손창민에게 받은 복권을 분실하고 좌절했다.

해당 복권이 1등에 당첨됐기 때문이다.

22일 KBS 1TV '대운을 잡아라'에선 무철(손창민 분)에게 받은 복권이 1등에 당첨됐음을 알고 경악하는 대식(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 말미엔 대운빌딩을 찾아 준공 날짜를 확인하다가도 복권에 당첨되면 돈을 나누자는 무철의 말을 떠올리며 그를 멀리 하는 대식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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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대운을 잡아라’ 선우재덕이 손창민에게 받은 복권을 분실하고 좌절했다. 해당 복권이 1등에 당첨됐기 때문이다.

22일 KBS 1TV ‘대운을 잡아라’에선 무철(손창민 분)에게 받은 복권이 1등에 당첨됐음을 알고 경악하는 대식(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숙(오영실 분)과 아진(김현지 분)은 복권 당첨 발표를 보며 기대에 휩싸였으나 5등에 당첨됐음을 알고 좌절한 터.

분노한 혜숙이 좋다 말았다며 복권을 찢으려 하자 아진은 “이거 세 개만 맞아도 준단 말이야”라며 그를 만류했다.

뒤늦게 복권의 존재를 떠올린 대식은 “전에 내가 산 복권 있잖아. 그거 어쨌어?”라고 물었고, 혜숙은 “꿈 깨요, 꽝이니까. 혹시 몰라서 봤는데 꽝입디다. 대체 1등은 어떤 사람이 되는 건지”라고 한탄했다.

그런데 당첨 숫자를 눈여겨보던 미자는 해당 숫자가 대운빌딩 준공일과 일치함을 깨닫곤 “저 숫자 어디서 많이 봤는데. 우리 상가 앞에 있는 돌 있잖아요. 거기 있는 숫자 아이에요? 준공일과 완공 시간까지 적어 놓은. 어떻게 준공일이 당첨 번호가 될 수 있지?”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대식이 놀란 반응을 보인 건 앞서 무철이 대식에게 대운빌딩 준공일 번호로 구입한 복권을 선물했었기 때문. 대식은 서둘러 복권이 든 재킷을 찾아 나섰으나 실패했다.

극 말미엔 대운빌딩을 찾아 준공 날짜를 확인하다가도 복권에 당첨되면 돈을 나누자는 무철의 말을 떠올리며 그를 멀리 하는 대식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대운을 잡아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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