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청년총회···창업인 목소리 직접 듣는다

2025. 4. 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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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창업 성공 사례를 본보기 삼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의 홀로서기는 그리 녹록지가 않은데요.

정부가 청년 창업인들의 고민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최유경 기자가 가봤습니다.

최유경 기자>

(장소: 수원 행궁동)

4년 전, 직장 동료와 함께 츄러스 가게를 연 양성희 씨.

베이커리 회사를 나와 창업의 뜻을 이뤘습니다.

녹취> 양성희 / 행궁동 '츄플러스' 사장

"계속 개발하다가, 한 1년 정도 개발했어요. 이 아이템 가지고 창업을 하면 괜찮겠다..."

지역 대표 '디저트 맛집'으로 이름났지만, 개업 당시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녹취> 양성희 / 행궁동 '츄플러스' 사장

"전부 다 (저희 돈으로) 대출을 받아서 시작을 했는데, 거기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다 보니까 어떻게 지원을 받아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고요. 진짜 열심히만 했어요."

최근 취업 대신 창업을 택하는 청년이 느는 추세.

하지만 소상공인 10곳 중 4곳은 3년 내 단기 폐업하는 현실입니다.

폐업의 가장 큰 원인은 '수익성 악화와 매출 부진'으로 꼽힙니다.

정부가 22일 청년 창업을 주제로 '2025 제1차 대한민국 청년총회'를 열었습니다.

정책 관계자, 2030 청년 자문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녹취> 이영 /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시작을 하면 충분히 기업가로 커 가실 수 있고. 그런 프로그램들이 정부에서 많이 생기고 있다라는 것을..."

창업의 꿈을 이룬 5명의 청년들이 현직, 예비 창업인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지역색을 살린 창업 노하우부터, 골목상권의 현실적인 장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녹취> 윤민식 / 행궁동청년상인회 대표

"안 해봤던 분야 창업에 뛰어들면 본인이 생각했던 것과 괴리감이 굉장히 커요. 많은 정보를 얻어가서 사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이기영 / 신생 교육콘텐츠기업 창업자

"자원이 적고 경력이 부족하더라도 부딪히면서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찾아내는 게 결국 창업의 본질이구나, 라는 것을..."

정부는 이날 청년들의 논의를 토대로, 청년정책 수립에 참고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전민영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

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

"수원에서 포문을 연 '2025 청년총회'는 올해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릴 계획입니다."

KTV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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