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철에 당한 임찬규, NC전 6이닝 4실점..시즌 첫 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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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가 첫 패 위기에 몰렸다.
이날 선발등판한 임찬규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임찬규는 4회 다시 실점했다.
6이닝 동안 104구를 던진 임찬규는 8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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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임찬규가 첫 패 위기에 몰렸다.
LG 트윈스 임찬규는 4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무난한 피칭을 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임찬규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3점 이상을 내준 임찬규다.
임찬규는 1회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김주원을 파울플라이로 막아냈고 손아섭을 뜬공처리했다. 임찬규는 오영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임찬규는 2회 실점했다. 권희동을 뜬공처리한 뒤 김휘집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서호철에게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김형준을 삼진, 천재환을 뜬공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박민우를 뜬공, 김주원을 땅볼로 막아낸 뒤 손아섭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오영수를 뜬공으로 막아냈다.
임찬규는 4회 다시 실점했다. 선두타자 권희동에게 2루타를 얻어맞았다. 김휘집의 희생번트에 이어 서호철에게 2루타를 내줘 실점했다. 김형준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또 실점한 임찬규는 박민우에게도 2루타를 내줘 2,3루에 몰렸지만 김주원을 뜬공처리해 대량 실점까지는 가지 않았다.
5회에는 손아섭을 땅볼, 오영수를 삼진으로 막아낸 뒤 권희동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김휘집을 땅볼처리했다.
6회에는 서호철을 땅볼처리한 뒤 김형준에게 볼넷을 내줬다. 천재환을 삼진, 박민우를 땅볼처리했다.
6이닝 동안 104구를 던진 임찬규는 8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3-4로 뒤쳐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온 임찬규는 시즌 첫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임찬규/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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