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문화재단의 선한 영향력

기호일보 2025. 4.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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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대표 종합물류기업 선광의 장학사업이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 구실을 톡톡히 하면서 기업 사회공헌의 훌륭한 모범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1948년 창업, 8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선광은 인천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 가운데 하나다.

"앞으로 더욱 확대하려 한다"는 심장식 선광문화재단 이사장의 말처럼 선광의 장학사업이 오래도록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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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광문화재단 전경.

인천의 대표 종합물류기업 선광의 장학사업이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 구실을 톡톡히 하면서 기업 사회공헌의 훌륭한 모범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광이 문화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것은 2003년부터로 올해 23년째다.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뜻 있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였다.

지난해까지 지역 초·중·고생 5천708명이 도움을 받았다. 이들에게 지원된 장학금만도 80억1천여만 원에 달한다. 2007년부터는 대학생들도 대상에 포함시켜 지금까지 618명에게 12억7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사업은 올해도 이어진다. 인천의 44개 고등학교 학생 164명과 파주시 2개 교 중고생 8명, 특별지원 고교생 13명 등 모두 185명에게 3억5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등학생의 경우 금액을 종전의 연간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두 배 늘렸다. 재단은 지원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정한 뒤 학교장 추천, 자체 선발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쳤다. 대학생 지원도 계속해 올해 2기 드림장학생 등 22명에게 1억2천600만 원을 지급한다.

1948년 창업, 8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선광은 인천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 가운데 하나다. 인천항의 역사 그 자체이기도 하다. 선광은 장학사업 외에 기부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해마다 12월에서 이듬해 1월까지 진행되는 희망나눔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는가 하면 2020년에는 열세 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6월에는 대학입시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현대사회 기업들에는 다양한 방식의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고 있다. 많은 곳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그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기부나 자원봉사, 환경보호활동, 문화사업, 교육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고 사람들 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앞으로 더욱 확대하려 한다"는 심장식 선광문화재단 이사장의 말처럼 선광의 장학사업이 오래도록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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