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명태균 의혹’ 전광삼 수석 소환…참고인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소환했다.
전 수석에 대해선 오세훈 시장이 출마했던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에게 공표 여론조사를 진행할 언론사를 연결해줬다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 측은 "명씨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받아본 적도 없다"며 비용 대납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전면 부인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가 최근 보석으로 풀려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2일 경남 창원시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2/ned/20250422195500175tblu.png)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소환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전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전 수석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으로 일하다 지난해 4·10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퇴직했으나 공천에 탈락했고, 이후 시민사회수석으로 대통령실에 복귀했다.
전 수석에 대해선 오세훈 시장이 출마했던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에게 공표 여론조사를 진행할 언론사를 연결해줬다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2021년 초 오 시장 후보 캠프에서 전 수석을 만난 명씨가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를 위한 언론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이에 전씨가 조사 결과를 보도해줄 언론사 부장급 간부를 연결해줬다는 것이 뼈대다.
검찰은 전 수석이 지난해 명씨 관련 의혹이 불거진 이후 오 시장 측과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2021년 4·7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과 관련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실시하고, 오 시장의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가 조사비용 3천300만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 측은 “명씨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받아본 적도 없다”며 비용 대납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전면 부인해왔다. 또 명씨 측의 부정 여론조사 수법을 확인한 뒤 상대할 가치가 없는 인물이라 생각해 끊어냈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업가 3명 만난 女연예인” 신정환, 연예계 성상납 폭로
- 솔비 “가짜 음란 동영상에 2억 도난 피해까지…극단적 생각도”
- 서효림, 김상혁과 불륜 루머에 황당… “이런 일 있었어요?”
- 실물 연탄과 얼마나 똑같길래…엄지인도 “생방송 중 거짓말 하시면 안돼”
- ‘상남자’ 배우 최민수가 용돈 50만원만 받는 이유
- 김수현 팬클럽 나섰다…“허위사실 유포·악플러 고발”
- “전시회 그 작품이네”…BTS 진, 기안84에 선물받은 초대형 그림 뭐길래
- 설마했는데…한국 덕에 떼돈 벌고 ‘8400억원’ 꿀꺽, “터질 게 터졌다”
- “김마리아가 누구야?”…송혜교, 또 나섰다
- “만점 받아도 의대 어렵다” 국·수·영 다 쉬운 수능에 입시 ‘혼란’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