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이재민 빠른 일상복귀 기원”… 위로·나눔의 손길 지속

김우섭기자 2025. 4. 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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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시카고협의회
한농연·한여농 경북연합회
중기융합중앙회·옥외광고협
경북대 MBA석사과정 학생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
건설자원공제조합 등 성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샌프란시스코·시카고 3개 협의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한국여성농업인.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협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샌프란시스코·시카고 협의회가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필라델피아 1400만원, 샌프란시스코 1000만원, 시카고 1000만원 등 미국 내 주요 평통 협의회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전달은 15일 시카고 협의회가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필라델피아 협의회와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시카고 협의회가 잇따라 성금을 모아 공동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뉴욕협의회가 성금을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 초대형 산불에 대해 미주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가 이어지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서는 전체 모금 캠페인을 총괄한 진안순 민주평통 글로벌전략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김길영 시카고 협의회장, 이주향 필라델피아 협의회장, 이동영 샌프란시스코 대외협력분과 위원장이 참석했다.

진안순 위원장은 "이번 성금은 미주 한인사회 전체가 조국과 함께한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총괄 모금 위원장이자 경북도 해외 자문위원으로서 각 지역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성금 모금을 추진했고 모국의 어려움에 함께 하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가 2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원(한농연 1000만원, 한여농 1000만원)을 전달했다.

송종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도연합회장과 김수미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가 함께 모은 이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이하 중앙회)는 22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산불 피해복구 성금 343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중앙회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 간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경영기법과 기술정보를 공유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0년 결성된 기업인 단체로서, 현재 13개 지역연합회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사 7700여 개 회원사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중앙회 강환수 회장은 "산불로 피해 본 경북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7,700여 개 회원사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기쁜 일, 어려운 일에 함께하는 단체로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MBA)석사과정 학생대표들이 22일 경북도청을 찾아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MBA 재학생들이 학내 공동체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대한 연대 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자발적 모금을 진행했으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성금 전달식은 경제부지사실에서 진행됐으며, 주동진 MBA 학생회장과 최한길 MBA 학생회 고문이 참석해 나눔에 동참했다.

주동진 MBA 학생회장은"작은 도움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모았다. 이재민들의 생활이 빨리 안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따뜻한 위로와 정성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을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등은 22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도지회를 통해 경북지역 긴급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과 협회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관련 업계의 경영 안정을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보증·융자·정보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자원순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금주 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사)경북도옥외광고협회는 경북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22일 경북도청을 방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진광 (사)경북도옥외광고협회장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두려움과 상실감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위로를 전하고 싶다. 작은 희망이라도 보태 하루빨리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가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극복 성금 1000만원을 경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건설기계사업자 단체로, 2018년 설립돼 전국에 광역시·도회와 시군지회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다. 2020년에는 국토부로부터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안전한 건설 현장을 지키는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4월 산불 피해(300만원)와 2023년 8월 호우피해(500만원)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사)건설기계개별연명자협의회 경북도회는 2024년 6월 27일 경북도와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재난 상황 발생 시'신속한 재난 대응·복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주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들도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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