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약 대기업 로슈, 향후 5년간 미국에 71조여원 투자 발표

유세진 기자 2025. 4. 22.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위스 제약 대기업 로슈는 21일(현지시간) 향후 5년간 미국에 500억 달러(71조2250억원)를 투자해 1만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암 치료제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버스를 포함해 다양한 약품들을 생산하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로슈는 캘리포니아, 인디애나,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주 등에 첨단 연구개발 현장 및 새 생산 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만2000개 일자리 창출…새로운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건설
[바젤(스위스)=AP/뉴시스]2017년 2월1일 스위스 바젤에서 스위스 제약회사 로슈의 로고가 보이고 있다. 로슈는 21일(현지시간) 향후 5년간 미국에 500억 달러(71조2250억원)를 투자해 1만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25.04.22.


[제네바(스위스)=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스위스 제약 대기업 로슈는 21일(현지시간) 향후 5년간 미국에 500억 달러(71조2250억원)를 투자해 1만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암 치료제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버스를 포함해 다양한 약품들을 생산하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로슈는 캘리포니아, 인디애나, 매사추세츠, 펜실베이니아주 등에 첨단 연구개발 현장 및 새 생산 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외국 기업들에게 미국에 더 많은 투자를 촉구하고 이달 초 상품 판매와 관련해 미국의 대규모 무역적자를 줄이려는 희망의 일환으로 수입품에 전면적 관세 부과를 발표한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가 가장 엄격한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하기 전 스위스로부터의 수입품에는 유럽연합(EU)의 20% 관세보다 높은 31%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었다. 스위스는 EU 회원국은 아니지만 4개 EU 회원국들로 둘러싸여 있다.

로슈는 성명에서 새로운 생산 시설이 가동되면 "현재 미국이 수입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의약품을 미국으로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관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토마스 시네커 로슈 최고경영자(CEO)는 "오늘 발표된 투자는 미국에서의 연구, 개발, 제조에 대한 우리의 오랜 헌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