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국힘 2차 경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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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에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진출하게 됐다.
이들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를 거쳐 오는 29일 2명으로 압축된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회의에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30일 토론회, 다음달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5월3일 대선 후보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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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에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진출하게 됐다. 이들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를 거쳐 오는 29일 2명으로 압축된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회의에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5개 여론조사 기관이 800명씩 모두 4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민 여론조사 100%를 통해 선정됐다. 순위와 득표율은 향후 경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후보 4명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진행되는 미디어데이에서 1:1로 진행되는 주도권 토론회 상대를 정하게 된다. 24~25일 주도권 토론회 뒤 26일엔 후보 4명이 모두 참석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이어 27~28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된다. 1차 경선과 달리 2차 경선부터는 ‘당심’과 ‘민심’이 절반씩 반영된다.
2명으로 추려지는 3차 경선 진출자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30일 토론회, 다음달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5월3일 대선 후보를 발표한다. 다만, 2차 경선에서 특정 후보가 과반을 넘게 득표하면 29일 최종 후보자로 확정된다.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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