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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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사옥 매각에 나섰다.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현대엘리베이터 등 현대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사옥에 잔류하는 방식이 유력하지만 경우에 따라 통째 매각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연지동 사옥을 매각키로 결정, 매각자문사에 삼정KPMG를 선정했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12년 연지동 사옥을 코람코자산운용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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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그룹이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사옥 매각에 나섰다.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현대엘리베이터 등 현대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사옥에 잔류하는 방식이 유력하지만 경우에 따라 통째 매각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각 가격으로 3000억원 이상이 거론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연지동 사옥을 매각키로 결정, 매각자문사에 삼정KPMG를 선정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 벨류업 차원에서 여러 검토 방안 중 하나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과 매각자문사 삼정KPMG는 최근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에 매각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말까지 매각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12년 연지동 사옥을 코람코자산운용에 매각했다. 5년 후인 2017년 2500억원에 재인수했다. 당시 사옥 인수를 위해 현대엘리베이터는 회사채 발행을 통해 1500억원을 마련하고, 내부자금 및 은행차입금으로 1000억원을 조달한 바 있다.
현대그룹 사옥은 1만1179.7㎡ 부지에 동관(지상 12층·지하 4층)과 서관(지상 16층·지하 4층)으로 구성된 2개 동 규모다.
#현대그룹 #현대엘리베이터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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