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의학교육 정책에 의대생 의견 반영…의학교육 구성"
남정민 기자 2025. 4. 22. 18:06

▲ 의대생 간담회에 참석한 이주호 부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학교육 정책을 결정할 때 의대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의학교육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한의료정책학교 주최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그간 정부와 의료계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이 부족해 의료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져 왔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가 지난 1년여간의 의정갈등 사태 이후 의대생들과 공식적으로 만나 대화한 것은 처음입니다.
이 부총리는 "의정갈등 사태의 근본적 원인은 개별적인 정책 때문이라기보다는 오랫동안 쌓여온 정부와 의료계의 불신에 있다는 지적에 공감한다"며 "오늘 자리가 학생 여러분과 교육부는 물론 의료계와 정부 간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10여 명의 의대생이 자리했는데 참석자 중에는 전공의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교육부 제공, 연합뉴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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