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식 떨어질 때 사두자" 서학개미 순매수 3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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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가 오히려 작년보다 3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 서학개미의 테슬라 순매수액은 4조원에 달해, 이 기간 전체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에서 5분의 1을 차지했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는 올 들어 지난 21일까지 미국 주식 148억달러(약 21조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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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채권 상품도 5조 넘게 '사자'

뉴욕증시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가 오히려 작년보다 3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 서학개미의 테슬라 순매수액은 4조원에 달해, 이 기간 전체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에서 5분의 1을 차지했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는 올 들어 지난 21일까지 미국 주식 148억달러(약 21조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전년 동기(48억9867만달러)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2년 전(6억6665만달러)과 비교하면 22배가량 늘었다.
올 들어 21일까지 서학개미는 미국 주식 984억달러(약 140조원)어치를 사들이고, 836억달러(약 119조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거래액으로는 1820억달러(약 258조원)가 오갔다.
이 기간 미국 주식 거래액은 전년 동기보다 56% 증가했으며, 2년 전 동기보다는 120% 늘었다.
올해 미국 주식은 대표 지수인 S&P500이 연초보다 12% 넘게 하락하는 등 부진하지만, 서학개미들은 미국 주식의 우상향을 믿고 투자액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변동성 장세에서 매매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도 늘어나고 있다.
서학개미들의 순매수 인기 종목(상장지수펀드(ETF) 제외)을 살펴보면 테슬라에만 올해 28억달러(약 4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ETF 상품 중에서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X 셰어스(TSLL)'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불 3X 셰어스(SOXL)'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TQQQ)' 등 기술주 레버리지 ETF가 순매수액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서학개미들은 미국 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채권에 대한 투자 규모를 크게 늘렸다. 올 들어 서학개미들은 미국 채권 상품을 35억달러(약 5조원)어치 순매수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43% 늘어난 금액이다.
거래금액 측면에서는 98억달러(약 14조원)가 매매돼,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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