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판교 사옥 매각 검토… AI 투자금 확보 목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이 판교 사옥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판교로에 위치한 SK플래닛 판교 사옥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2021년에도 서울 중구 T타워를 매각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노조가 이를 막아냈다며 판교 사옥 매각 절차를 즉시 철회할 것을 사측에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이 판교 사옥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인공지능(AI) 등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투자금 확보가 매각 추진의 배경이라고 한다.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판교로에 위치한 SK플래닛 판교 사옥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2019년 SK플래닛으로부터 이 사옥 지분 59.8%를 약 779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 이를 팔아 본업인 통신 사업을 넘어 AI 데이터센터, AI 비서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노동조합은 “매각을 즉시 철회하라”는 입장이다. SK텔레콤 노조위원장은 구성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회사 재무제표가 안 좋은 상황도 아닌데 멀쩡한 사옥을 팔려고 한다”며 “사옥을 다시 임차해서 임차료를 그룹 수익으로 가져가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했다. 2021년에도 서울 중구 T타워를 매각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노조가 이를 막아냈다며 판교 사옥 매각 절차를 즉시 철회할 것을 사측에 요구했다.
이와 관련 SK텔레콤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및 미래 성장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모텔촌에 아파트 지으려다… SK에코, 방이동 사업 HUG에 매각
- ‘당첨되면 9억 번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청약 20만명 몰려… 평균 경쟁률 10만 대 1
- 한화·크래프톤이 주목한 ‘몸값 46조’ 안두릴… AI로 전장 지휘하는 신흥 방산 강자
- “쇼룸서 팰리세이드 다 빼”… 현대차의 긴박했던 금요일, ‘효자 모델’은 왜 문제가 됐나
- 삼성전자, 美 GTC서 업계 최고 속도 HBM4E 공개…“엔비디아와 밀착 협업”
- [뉴테크] 자고 일어나니 화성…동면 우주여행 가능할까
- [비즈톡톡] 삼성전자표 ‘잔디깎기 로봇’ 나오나… 상용화 수준 기술 확보
- [사이언스샷] 마비 환자가 정상인 속도로 글자 입력
- 재계 총수들이 입는 명품… 로고 없는 ‘조용한 럭셔리’ 뜬다
- ‘아파트 3채’ 황현희 “세금 올려도 부동산 안 팔고 버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