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엑스포 무대서 ‘정원도시 울산’ 알린다

신섬미 기자 2025. 4. 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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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시장 필두 해외사절단
23일부터 사흘간 일 오사카행
정원박람회 의미·비전 등 홍보
도시간 국제교류 방안도 논의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시가 오사카에서 열리는 세계 엑스포 무대에서 '정원도시 울산' 홍보에 나선다. 국제무대에서 울산의 도시 브랜드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오는 2028년 열릴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김두겸 울산시장이 이끄는 해외사절단이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25 오사카 세계 엑스포의 준비 및 운영사례를 통해 3년 남짓 남은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국제적인 흐름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협력 확대, 박람회 홍보 등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공식일정으로 24일 오후 2시 오사카 엑스포 조직위원회 이치노키 마나츠 부사무총장과 환담을 가진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산업 수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울산의 위상과 산업 현황 및 특성을 소개하는 한편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에서 녹색박람회로 치러질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의미와 비전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 참가국들의 유치 전략과 조직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전시 콘텐츠 기획, 자원봉사자 운영 방식 등 오사카 엑스포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울산과 오사카 간 국제교류 방안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어 축구장 220개 크기에 달하는 155ha(1.55㎢)의 대규모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둘러본다. 오사카 엑스포의 상징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목조 건축물인 오오야네 링, 엑스포 중심부의 고요의 숲, 8명의 제작자(프로듀서)가 기획한 주제 건축물(테마 파빌리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참여한 한국관, 엑스포 홀(EXPO Hall) 등 방문할 예정이다.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도 방문해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와 함께 교류협력 사업 지원을 당부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해외사절단 파견 경험과 다양한 해외 우수사례를 울산의 현실에 녹여 내 울산만의, 울산만이 할 수 있는, 가장 울산다운 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60개국이 참가한 2025 세계 엑스포는 지난 4월 13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일본 오사카 유메시마 섬에서 '생명이 빛나는 미래사회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신섬미 기자01195419023@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