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감독 “손주환, 캠프 명단에도 없었는데 ‘뿅갔다’..타자들 임찬규 공은 잘 쳤다”

안형준 2025. 4. 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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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감독이 손주환을 극찬했다.

이호준 감독은 "지난번 홈에서 만났을 때 정말 정신이 없더라. LG는 정말 공격 루트가 다양한 팀이다. 빠른 선수도 많고 뛸 것을 대비해도 막기 어렵고 번트에 대비해도 잡기가 어렵다. 오스틴을 거르면 문보경이 나오지 않나. 막아서 이기기는 어렵다. 우리도 그만큼 점수를 내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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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호준 감독이 손주환을 극찬했다.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는 4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즌 팀간 3차전 경기를 갖는다.

NC는 신민혁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이호준 감독은 박민우(2B)-김주원(SS)-손아섭(RF)-오영수(DH)-권희동(LF)-김휘집(3B)-서호철(1B)-김형준(C)-천재환(CF)의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

지난 일요일 선발등판한 이용찬에 대해 이호준 감독은 "첫 등판보다는 두 번째 등판에서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용찬은 한화를 상대로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호준 감독은 "사실 불펜투수들이 오래 공을 못던져서 불펜들을 쓰기 위해 이용찬을 일찍 뺐는데 결과적으로 좋지 않았다. 불펜들이 8일씩 쉬고 등판하니 기본적으로 3볼로 승부를 시작하더라"며 "용찬이를 5회까지 던지게 한 후 불펜을 가동했어야 했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시즌 초반 깜짝 맹투를 펼치고 있는 2년차 손주환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호준 감독은 "사실 손주환은 1차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없는 선수였다. 이재학이 부상을 당하면서 2군에서 추천을 했다. 2차 캠프에 합류시키라고 하면서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는 없어선 안 될 선수가 됐다. 이호준 감독은 "구속도 좋고 맞든 안맞든 시원시원하게 공을 던진다. 그냥 막 (스트라이크를)집어넣는다. 그게 더 좋은 효과를 내는 것 같다"며 "그런 모습에 내가 뿅갔다. 상무에 지원했었는데 탈락했다. 개인적으로는 '잘 됐다' 싶었다. 활용도가 높은 선수다. 추격조, 승리조 어디든 넣을 수 있고 멀티이닝도 던질 수 있다. 주환이 덕분에 우리가 초반에 버틸 수 있었다"고 웃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박건우에 대해서는 "타격은 많이 올라온 상태다. 뛰는 것과 수비만 되면 된다. 대타로만 쓴다면 며칠 내로 1군에 불러도 되는 상태다"고 밝혔다. 타격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 다만 이호준 감독은 "하지만 내 야구는 그런 야구가 아니다. 제대로 뛸 수 있을때 부르기로 했다. 마음은 급하지만 확실하게 오는 것이 낫다"고 덧붙였다.

이재학, 김영규는 아직 피칭을 시작하지 못한 상황. 김성욱에 대해서는 "기술 훈련은 시작했다"고 밝혔다.

NC는 한화와 주말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9위로 내려앉았다. 이호준 감독은 "올해는 쉬운 팀이 없다. 누구를 만나도 쉬운 경기는 없다. 전력으로 하지 않으면 언제든 한화전과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연패에 빠진 상태에서 1위 LG를 만난 NC다. 이호준 감독은 "지난번 홈에서 만났을 때 정말 정신이 없더라. LG는 정말 공격 루트가 다양한 팀이다. 빠른 선수도 많고 뛸 것을 대비해도 막기 어렵고 번트에 대비해도 잡기가 어렵다. 오스틴을 거르면 문보경이 나오지 않나. 막아서 이기기는 어렵다. 우리도 그만큼 점수를 내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타격에 대한 자신감은 갖고있는 NC다. NC는 이날 다승 공동 1위 임찬규를 상대해야 한다. 이호준 감독은 "그래도 우리 타자들이 찬규 공은 잘 쳤더라. 사실 내가 LG에 있었던 만큼 타격 코치에게 찬규 공을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를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코치가 '임찬규 공은 그래도 잘 쳤습니다' 하더라. 그래서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어떤 공을 쳐야하는지 다들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사진=이호준/NC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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