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 140엔선 붕괴…달러 이탈에 '엔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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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한때 1달러=139엔대까지 올라 지난해 9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공영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엔화가 일시적으로 1달러=139엔 후반대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닛케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속에 달러 이탈 현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피난 자금이 점차 엔화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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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를 정리하고 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타격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 엔화가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으며 달러 당 엔화 가치는 140엔 선까지 내려가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5.04.22. hwang@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2/newsis/20250422173029409eimp.jpg)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22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한때 1달러=139엔대까지 올라 지난해 9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공영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엔화가 일시적으로 1달러=139엔 후반대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닛케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속에 달러 이탈 현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피난 자금이 점차 엔화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유럽중앙은행(ECB)이 6회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미국에서도 연방준비제도(FRB)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엔화 강세의 배경으로 지목됐다.
오는 24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예정된 미일 재무장관 회담에서 미국이 일본에 금리 인상을 요구할 수 있다는 전망도 엔화 강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닛케이는 또 엔화에 대한 투기적 매수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며, 환율이 130~140엔 구간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당분간 엔고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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