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 없는 관'에 누운 교황…붉은 제의 입고 두 손에 묵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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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바티칸)이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입관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교황청 관영 매체 바티칸뉴스는 22일(현지시간) 전날 오후 교황의 거처이던 산타 마르타의 집 1층 경당에서 교황의 입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입관식은 한 시간 정도 걸렸으며,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패럴 추기경의 확인 아래 교황의 선종 선언이 낭독됐다.
바티칸은 입관을 마친 교황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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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 후 일반 신도 조문 예정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교황청(바티칸)이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입관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교황청 관영 매체 바티칸뉴스는 22일(현지시간) 전날 오후 교황의 거처이던 산타 마르타의 집 1층 경당에서 교황의 입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교황은 21일 오전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입관식은 한 시간 정도 걸렸으며,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패럴 추기경의 확인 아래 교황의 선종 선언이 낭독됐다. 교황이 머물던 산타 마르타의 집 2층은 빨간 끈으로 봉인됐다.
바티칸은 입관을 마친 교황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입관한 교황은 붉은 제의와 교황관을 착용하고 가지런히 모은 두 손에는 묵주를 두른 모습이다
교황청은 이날 교황 선종 이후 첫 추기경 회의를 열고 장례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교황의 시신은 23일 오전 일반 신자들의 조문을 위해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인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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