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교육 앱 개발…4개국어 지원

여운창 2025. 4. 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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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22일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앱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이 개발한 한국어교육 앱은 이주배경학생 증가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언어권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어 교육 앱은 언어 학습 도구를 넘어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자원"이라며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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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 앱 개발 보고회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2일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앱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이 개발한 한국어교육 앱은 이주배경학생 증가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언어권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 한국어교육 앱은 교육 위주였지만 새 앱은 지역 역사·문화유산·지형·인물·사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학생들이 광주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영어·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며, 학습 어휘 717개·도입부 143차시·학습 콘텐츠 20개를 담았다.

자동 번역·다국어 음성모듈·말하기 발음 평가·한글 필기 인식·인공지능 대화 연습 등의 기능을 갖춰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

지도 교사들이 '학습 꾸러미'를 구성해 학생 맞춤형 학습 관리도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이주배경 학생의 공교육 정착과 생활교육·학습 이해·가정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통·번역서비스도 제공한다.

2023년 시작된 통·번역서비스는 첫해에 474건 지난해 533건을 지원했으며 이주배경학생이 재학 중인 모든 학교에 통·번역서비스 이용 권유, 교사 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어 교육 앱은 언어 학습 도구를 넘어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자원"이라며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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