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처 차장 사의표명 후 직무대리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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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맞선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대신해 경호처 서열 3순위 안경호 경호처 기획관리실장이 경호처장 직무대리를 맡은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경호처 내부에 '안 실장이 경호처장 직무대리를 맡는다'고 공지가 됐다.
다만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김 차장이 잠시 자리를 비웠고, 이 기간 경호처 업무를 이어가야 하는 만큼 안 실장이 직무대행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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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판장 파문 후 김성훈·이광우 휴가 내고 자리 비워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맞선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대신해 경호처 서열 3순위 안경호 경호처 기획관리실장이 경호처장 직무대리를 맡은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전날 경호처 내부에 '안 실장이 경호처장 직무대리를 맡는다'고 공지가 됐다.
이와 관련해 경호처는 "인사 관련 내용은 보안 사항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김 차장이 잠시 자리를 비웠고, 이 기간 경호처 업무를 이어가야 하는 만큼 안 실장이 직무대행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경호처 내부에서는 김 차장을 향한 사퇴 주장이 제기됐다.
경호처 직원들은 지난 10일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대통령의 신임을 등에 업고 경호처를 사조직화했다는 비판이 담긴 연판장을 돌렸고, 700명 경호처 직원 중 절반 이상이 연판장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김 차장은 닷새 후인 지난 15일 사퇴 의사를 밝혔고, 최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이 휴가를 내고 자리를 비우면서 안 실장이 직무대를 맡았다는 설명이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휴가에서 복귀한 후 거취 문제를 정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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