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단독 주택 계약했다…"아파트·한옥도 고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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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방송인 파비앙이 단독 주택으로 이사했다.
이날 파비앙은 "이사는 내일이고 오늘은 부동산에 가서 잔금 치르고 계약하면 공식적으로 그 집이 내 집이 된다. 진짜 감개무량하다"고 미소 지었다.
파비앙이 이사 한 집은 경복궁이 내려다보이는 한 단독 주택이었다.
파비앙은 "이번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아파트로 이사 갈까 한옥으로 이사 갈까. 아니면 내가 살던 전셋집을 재계약할까"라고 고민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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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프랑스 방송인 파비앙이 단독 주택으로 이사했다. 지난 20일 채널 '파비앙'에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 가는 파비앙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파비앙은 "이사는 내일이고 오늘은 부동산에 가서 잔금 치르고 계약하면 공식적으로 그 집이 내 집이 된다. 진짜 감개무량하다"고 미소 지었다. 이후 계약을 마친 그는 새로운 집으로 향했다. 파비앙은 "이번에 한국에서 이사하는 게 진짜 10번 정도는 한 것 같다. (이사) 고수라고 말하는 건 과장이지만 이번에 제가 들어가는 집 형태가 조금 달라서 또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파비앙이 이사 한 집은 경복궁이 내려다보이는 한 단독 주택이었다. 큰 거실과 주방, 방·화장실이 하나씩 있었다. 파비앙은 "이번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아파트로 이사 갈까 한옥으로 이사 갈까. 아니면 내가 살던 전셋집을 재계약할까"라고 고민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결국에는 작년 말에 거의 포기한 상태였다. 하지만 인생이 진짜 모른다. 어느 추운 날 집에 가는 길에 혹시나 해서 부동산에 들렀는데 사장님이 집을 보여주셨다. 사진이 딱 3장 있었는데 보고 '이게 내 집이다' 했다"며 "그다음 날 이제 약속을 잡고 집을 방문하고 바로 사랑에 빠졌다"고 너스레 떨었다.
파비앙은 "바로 계약을 했고 오늘 입주 청소했고 입주는 내일이다"며 "제가 한국 처음 왔을 때 기숙사에 살았다. 굉장히 작은 방에서 살았다가 그다음에 낡은 원룸, 지하, 오피스텔, 투룸. 그리고 이번에는 단독 주택이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파비앙은 지난 2008년 드라마 '에덴의 동쪽'으로 데뷔해 이후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2년 3월에는 한국 영주권 비자를 취득한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파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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