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나, KLPGA 드림투어 3차전 우승…연장 패배 아쉬움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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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나가 지난 대회 연장 패배의 아쉬움을 씻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 투어(2부)에서 우승했다.
황유나는 22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6천510야드)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7천만원)에서 2라운드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황유나는 지난 16일에 열린 드림 투어 2차전에서 김지영과 4차 연장 끝에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내줬으나 일주일 만에 한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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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투어에서 우승한 황유나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2/yonhap/20250422164843268kmzx.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황유나가 지난 대회 연장 패배의 아쉬움을 씻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 투어(2부)에서 우승했다.
황유나는 22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6천510야드)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7천만원)에서 2라운드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던 황유나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며 고지원(7언더파 137타)을 한 타 차로 제쳤다.
황유나는 지난 16일에 열린 드림 투어 2차전에서 김지영과 4차 연장 끝에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내줬으나 일주일 만에 한을 풀었다.
그는 "지난 대회에서 매우 속상했지만 바로 만회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난 대회에서 티샷이 흔들렸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유나는 지난 1월에 열린 개막전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에서 2차 연장 끝에 우승한 데 이어 올 시즌 2승을 마크했다.
그는 "올 시즌 목표를 3승과 상금왕으로 잡았는데, 남은 1승을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승 상금 1천50만원을 받은 황유나는 시즌 상금 3천260만원으로 이 부문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한편 이날 최종 라운드에선 무려 3개의 홀인원이 터졌다.
성지은이 5번 홀(파3), 정연이가 12번 홀(파3), 강혜란이 17번 홀(파3)에서 차례로 홀인원을 기록했다.
KLPGA 드림투어 역사상 한 라운드에서 3개 이상의 홀인원이 나온 건 이번이 두 번째다.
2014시즌 KLPGA 무안CC·카이도골프 드림투어에서 이우희, 박채윤, 김태영 각각 홀인원을 달성한 이후 11년 만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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