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CEO 대상 프로그램 '인문학 여행' 3회차 개최

김호빈 기자 2025. 4. 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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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가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CEO(최고경영자) 대상 프로그램인 'KPC 인문학 여행' 제3차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가 '지리의 힘으로 알아보는 지정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KPC 인문학 여행은 △중소·중견기업 CEO 및 임원 △공공기관·단체 기관장 및 임원 △대기업 임원 및 관리자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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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자 김지윤 박사가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KPC 인문학 여행'에서 '지리의 힘으로 알아보는 지정학'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생산성본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CEO(최고경영자) 대상 프로그램인 'KPC 인문학 여행' 제3차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가 '지리의 힘으로 알아보는 지정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박사는 지정학적 관점에서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 변화와 흐름, 미국과 유럽·중국과의 관계, 한국의 대응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 박사는 "미국이 패권을 포기하거나 고립주의로 갈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힘에 의한 정치, '파워폴리틱스의 귀환'이 트럼프 행정부의 생각이고 앞으로도 이런 흐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박사는 이어 "미국은 유럽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있다"며 "미국은 유럽과 거리를 두고 있고, 유럽은 군사적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태평양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 간 패권 다툼과 한국이 처한 상황을 공유했다.

KPC 인문학 여행은 △중소·중견기업 CEO 및 임원 △공공기관·단체 기관장 및 임원 △대기업 임원 및 관리자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한편 다음 KPC 인문학 여행은 오는 5월로 김범수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부대표 초청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빈 기자 hob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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