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서기 뚜껑 열다 ‘펑’…내용물 과열되면 얼굴 화상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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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주스를 만들던 중 믹서기가 폭발해 얼굴에 화상을 입고 시력까지 손상된 인플루언서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NeedToKnow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킴벌리(26)는 믹서기 폭발 사고로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왼쪽 눈 각막이 심하게 손상됐다.
킴벌리는 셀러리와 물을 믹서기에 넣은 뒤 약 2분간 자리를 비웠다.
병원에서는 코 주변과 왼쪽 눈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왼쪽 눈 각막의 50% 이상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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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NeedToKnow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킴벌리(26)는 믹서기 폭발 사고로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왼쪽 눈 각막이 심하게 손상됐다.
킴벌리는 셀러리와 물을 믹서기에 넣은 뒤 약 2분간 자리를 비웠다. 이 짧은 시간 동안 믹서기 속 내용물이 과열됐다.
그가 손으로 만졌을 때 믹서기 외관은 뜨겁지 않았다. 그러나 내용물이 뜨거워 뚜껑이 잘 열리지 않았고, 힘을 주어 열자 내용물이 얼굴로 튀었다.
킴벌리는 즉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서는 코 주변과 왼쪽 눈에 1도 화상을 입었으며, 왼쪽 눈 각막의 50% 이상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킴벌리는 “시력 검사를 여러 번 받았지만, 시력이 돌아올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른다”며 “일반 병원에서는 회복 가능성이 낮아, 화상 전문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믹서기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이 제품은 전 세계 수많은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안전장치가 없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 설명서에는 기기 바닥이 뜨거워질 경우 15분간 기다린 뒤 다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킴벌리는 “많은 사람들이 설명서를 읽지 않기 때문에 이 사실을 모르고 사용할 수 있다”며 “나 같은 피해자가 또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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