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변호사 이유진에 최종 마음 “설레고 미안, 이성으로 발전하고파”(이젠사랑)

이슬기 2025. 4. 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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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이 이유진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천정명의 마지막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천정명은 다섯 번의 만남 중 변호사 이유진에게 애프터를 신청했다.

천정명은 이유진 선택에 대해 "지금껏 만난 분들 중에 설레는 감정이 가장 컸다. 처음 만났을 때 밝은 인상과 웃는 얼굴이 좋았다. 환하게 웃어주신 그 에너지가 참 기분 좋았다"며 자신이 느낀 호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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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뉴스엔 이슬기 기자]

천정명이 이유진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천정명의 마지막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천정명은 다섯 번의 만남 중 변호사 이유진에게 애프터를 신청했다. 천정명은 이유진 선택에 대해 "지금껏 만난 분들 중에 설레는 감정이 가장 컸다. 처음 만났을 때 밝은 인상과 웃는 얼굴이 좋았다. 환하게 웃어주신 그 에너지가 참 기분 좋았다"며 자신이 느낀 호감을 이야기했다.

다만 이유진은 "너무 늦게 불러주신 거 아니냐. 저는 그냥 저를 잊어버리신 줄 알았다"라며 "사실 시간이 많이 지났다. 시간이 흘러가는데 다른 분을 계속 만나시면 애프터는 어떡하실 건가 싶었다. 시간이 흐르니 기대가 없어지기도 했다"고 했다. 이유진은 "뵈었을 때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 물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유진은 "저랑 어울린다는 댓글도 있던데 보셨나"라고 물었다. 천정명은 웃으면서 "그런 댓글들이 많더라. 진짜"라고 화답했다. 이유진은 악플에 상처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심한 수위는 아니었지만, 일반인의 방송 출연에는 강력한 멘탈이 필요하다 느꼈다고. 천정명은 "미안하고 속상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며 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천정명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알아가면. 그러다보면 신뢰가 쌓일 거고. 그렇게 신뢰가 쌓이면 점점 이성으로 발전해갈 수 있는. 좋은 쪽으로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만남이 되지 않을까"라며 기대를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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