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kg 감량' 미나 시누이, 이혼 후 물류센터 출근..."스스로 돈 벌고파"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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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57kg 감량 후 달라진 근황을 밝혔다.
이날 의사는 의사는 미나에게 "박수지 씨가 어제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왔다더라.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였다. 여성들이 주로 하는 분류 작업이 아니라 남성들이 하는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지는 미나·류필립 부부의 도움을 받아 150kg에서 60kg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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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57kg 감량 후 달라진 근황을 밝혔다.
21일 채널 '필미커플'에는 '수지 폭싹 속았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박수지의 근황과 가족들의 반응이 담겼다.
이날 의사는 의사는 미나에게 "박수지 씨가 어제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왔다더라.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였다. 여성들이 주로 하는 분류 작업이 아니라 남성들이 하는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수지는 "어떤 일인지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다. 많이 힘들다는 얘기를 들어서 큰 용기를 냈다"며 "두 자릿수 몸무게가 되니 몸이 가벼워졌다는 걸 느끼고 싶었다. 스스로 돈을 벌고 싶었다"고 물류센터에서 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새벽 5시에 집에 도착했다는 그는 "여전히 움직일 수 있었다"며 달라진 체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류필립은 "충혈된 눈으로 돌아왔다. 3일 동안 몸살로 연락이 안 됐다"는 자막을 덧붙이며 누나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미나 역시 "피곤해 보인다. 얼굴색도 안 좋다. 건강을 잃는 건 아닐까 걱정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박수지는 "예전엔 의지도 없고 게을렀다. 그래서 살이 쪘던 것 같다"며 "빨리 살을 빼고 싶어서 굶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의사는 "정말 강한 사람이다. 지금까지도 잘해왔다"며 박수지를 격려했다.
박수지는 이번 일로 총 11만 7,000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류필립은 "그 돈 내 통장에 입금해"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지는 미나·류필립 부부의 도움을 받아 150kg에서 60kg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또 다른 전환점을 맞았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채널 '필미커플 Feel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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