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파월 흔들기' 악재에…코스피 약보합 마감[시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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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월 흔들기' 영향으로 간밤 뉴욕 증시가 2% 넘게 폭락한 가운데 코스피도 소폭 하락한 248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KB금융(05560) 0.7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28%, 셀트리온(068270) 0.13%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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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월 흔들기' 영향으로 간밤 뉴욕 증시가 2% 넘게 폭락한 가운데 코스피도 소폭 하락한 248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관세 전쟁 악재, 개별 종목 실적 요인 등이 뒤섞이며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8p(-0.07%) 하락한 2486.64로 마감했다. 이날 한 때 2500선 돌파를 목전에 뒀지만 상승분을 반납하며 약보합 마감했다.
외국인이 2430억 원 매도하는 동안 기관과 개인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기관은 104억 원, 개인은 1664억 원 각각 사들였다.
이날 국내 증시 약세는 미국발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제롬 파월 의장을 "루저(실패자)"라고 비난하는 등 연일 연준의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다. 미국과 달러 자산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간밤 미국 3대 지수는 2%대로 폭락했다.
엔비디아발 악재도 국내 반도체주에 영향을 미쳤다. 엔비디아는 간밤 신규칩 수급 문제로 전 거래일 대비 4.51%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이날만 3353억원 순매도하면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59% 내린 17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종목별 호재와 대선 이슈 등이 영향을 미치며 주가를 방어했다. 신라젠(29.92%), 네이처셀(29.88%) 등 바이오기업이 임상실험 호재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기후공약 발표 소식에 에코바이오(30%) 등 친환경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큰 방향성이 부재한 가운데 실적시즌을 앞둔 종목별 실적 기대감과 대선 국면에서의 후보별 공약에 따른 종목장세, 테마장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KB금융(05560) 0.7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28%, 셀트리온(068270) 0.13% 등은 상승했다. SK하이닉스(000660) -1.59%, 기아(000270) -1.36%, 현대차(005380) -0.91%, 삼성전자(005930) -0.72%, 삼성전자우(005935) -0.22%, LG에너지솔루션(373220) -0.1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0.67p(0.09%) 상승한 716.12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20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1억 원, 외국인은 123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코오롱티슈진(950160) 7.59%, 리가켐바이오(41080) 5.44%, 펩트론(087010) 0.97%, 알테오젠(96170) 0.65% 등은 상승했다. 휴젤(45020) -1.5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35%, 에코프로비엠(247540) -0.32%, 에코프로(086520) -0.32%, 클래시스(214150) -0.16% 등은 하락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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