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특대형 범죄" 질타 이후 사라진 '북한 2인자'..."숙청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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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최측근이자 권력서열 2위로 꼽히는 조용원 당 조직비서가 숙청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22일 취재진과 만나 "조용원·리일환 노동당 비서의 신상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며 "과거 사례로 보면 고령에 따른 은퇴와 발병 외에 혁명화 교육이나 숙청 등 다양한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당시 노동신문 등 관영매체에는 김 총비서가 "칼날 기강"을 주문하며 규율 준수를 강조했다는 내용 등이 연이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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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최측근이자 권력서열 2위로 꼽히는 조용원 당 조직비서가 숙청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22일 취재진과 만나 "조용원·리일환 노동당 비서의 신상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며 "과거 사례로 보면 고령에 따른 은퇴와 발병 외에 혁명화 교육이나 숙청 등 다양한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원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김정은의) 최측근으로 활동했다"며 "그런데 두 달 가까이 공개 활동이 없다는 건 개인적인 신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국가정보원도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조용원·리일환이 최근까지 공개활동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신상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조 비서는 지난 2월28일 황해북도 개풍구역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 착공식 보도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지난 15일 노동신문 보도에서 당 정치국 상무위원 가운데 박태성 내각 총리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거론됐지만 조 비서의 이름은 없었다.
조 비서가 사라진 시기는 지난 1월 북한 당국이 '간부 기강' 잡기에 나섰던 때와 겹친다.
김 총비서는 지난 1월27일 당 중앙위원회에서 지방간부의 비위 사건을 두고 "특대형 범죄"라고 공개 질타했다. 당시 노동신문 등 관영매체에는 김 총비서가 "칼날 기강"을 주문하며 규율 준수를 강조했다는 내용 등이 연이어 실렸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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