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한지민 아닌 '카리나'와 만난다…"사랑의 이름으로"

조은지 2025. 4. 22.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잔나비'가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목소리를 함께 한다.

지난 21일 잔나비 공식 계정에 네 번째 트랙 '사랑의이름으로!'의 예고 티저가 떴다.

잔나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잔나비는 1992년생 잔나비(원숭이)띠 동갑내기들로 구성된 밴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밴드 '잔나비'가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목소리를 함께 한다.

지난 21일 잔나비 공식 계정에 네 번째 트랙 '사랑의이름으로!'의 예고 티저가 떴다. 여기엔 "굴하지 않는 미소는 우리의 자랑이니까"라는 가사 일부와 멜로디가 담겼다.

특히 해당 곡에 카리나가 피처링으로 이름을 함께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대중은 "오늘 만우절인가?", "진짜 카리나?", "예상 안 되는 조합이라 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잔나비는 지난 2023년 6월 발표한 싱글 'pony(포니)'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신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잔나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잔나비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발매되는 정규앨범이다.

오래간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잔나비인 만큼 앨범을 향한 관심도가 무척 높다. 음원 강자 잔나비가 신보로 어떠한 역사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잔나비는 1992년생 잔나비(원숭이)띠 동갑내기들로 구성된 밴드다. 이들은 2014년 첫 싱글 '로켓트'로 데뷔했다. 이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 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하여 잔나비는 오는 26일부터 27일,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모든소년소녀들'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광주, 대구에서 양일간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국의 팬을 만날 예정이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