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경영권 분쟁 진정되자 14% '뚝'

이지영2 기자 2025. 4. 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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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14%대 급락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나온 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 측은 지난 17일 다올투자증권 지분 9.72%(592만3천990주)를 매도했다.

DB손해보험이 해당 지분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매수해 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시장에서는 DB손보의 지분 취득으로 다올투자증권의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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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주주 지분 매도
[서울=뉴시스]다올투자증권 본사 전경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다올투자증권이 14%대 급락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전일 대비 14.61%(575원) 떨어진 3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최대주주인 이병철 회장과 기존 2대 주주였던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 간 경영권 분쟁이 진정된 영향이다.

전날 장 마감 후 나온 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 측은 지난 17일 다올투자증권 지분 9.72%(592만3천990주)를 매도했다.

DB손해보험이 해당 지분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매수해 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DB손보는 지분 보유 목적을 '일반 투자'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DB손보의 지분 취득으로 다올투자증권의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고 보고있다.

앞서 김 대표 측은 지난 2023년 4월 'SG증권발 폭락 사태'로 다올투자증권 주가가 폭락하자 집중적으로 회사 지분을 사들여 2대 주주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이어 그해 9월 주식 보유 목적을 '일반 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하고, 지난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적극적으로 주주제안에 나서는 등 이 회장을 견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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