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우정’ 캐나다 알버타주 수상, 강원도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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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50년 넘게 교류를 이어온 캐나다 알버타주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주수상이 도를 공식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니엘 스미스 알버타 주수상은 "이번 방문은 알버타와 강원이 지난 50년간 쌓아온 깊은 파트너십에 대한 알버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약 2만4000명 한국계 주민이 살고 있는 알버타는 강원도와 뿌리 깊은 인연을 이어오며 스포츠∙교육 교류, 청정에너지, 농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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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는 영어로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환영한다”고 인사하며 “지난해 알버타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환영했다. 이어 “알버타 주수상이 강원을 방문한 것은 20년 만으로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측 대표단은 ‘알버타 파빌리온(Alberta Pavillion)’ 안내판 제막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알버타 파빌리온은 강원과 알버타주의 자매결연 40주년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알버타 주정부가 강원도에 기증한 목재 건축물이다.
2004년 강원도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알버타 주에 기증한 ‘강원정’과 함께 두 지자체의 우정을 상징하는 대표적 기념물로 2015년 평창 알펜시아 정원에 조성됐다.

다니엘 스미스 알버타 주수상은 “이번 방문은 알버타와 강원이 지난 50년간 쌓아온 깊은 파트너십에 대한 알버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약 2만4000명 한국계 주민이 살고 있는 알버타는 강원도와 뿌리 깊은 인연을 이어오며 스포츠∙교육 교류, 청정에너지, 농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고 화답했다.
이어 “ 앞으로도 생명산업과 첨단기술을 포함한 혁신산업, 경제교류 확대 등 새로운 협력 분야를 개척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간 오랜 우호 관계를 이어가며 양 지역 주민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하자”고 덧붙였다.
도 관계자는 "두 지자체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제, 문화, 인적 유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 발굴과 실행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자매결연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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