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당현천 음악분수 5월1일부터 운영 재개

서울앤 2025. 4. 22.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1일부터 겨울철 휴식을 마친 당현천 음악분수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노원수학문화관 앞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에 조성된 당현천 음악분수는 산책로를 따라 야경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흐르는 물과 음악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라며 "당현천 음악분수를 찾는 많은 분들이 물의 선율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1일부터 겨울철 휴식을 마친 당현천 음악분수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노원수학문화관 앞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에 조성된 당현천 음악분수는 산책로를 따라 야경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이다. 최대 25m 높이까지 솟는 물줄기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당현천 음악분수 교량분수. 노원구 제공

지난해 구는 전국 최초로 불암교와 새싹교에 교량 분수를 설치하고 레이저, 워터스크린 등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조명과 물줄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빛과 색의 연출은 야간 산책을 즐기러 나온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4월 한 달간 운영 전 시설 점검과 보완 작업을 마치고 5월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음악분수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몰 시각에 맞춰 하루 1회, 20분간 운영된다. 5~8월은 오후 8시30분, 9월은 오후 8시, 10월은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매주 월, 화요일은 점검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는 단조로운 반복을 피하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음악 전문가와 협업해 신곡 18곡을 선정했다. ‘보석 티니핑송’, ‘곰 세 마리’ 같은 어린이 노래부터 ‘APT’, ‘문어의 꿈’, ‘나는 나비’ 등 다양한 장르로 요일별 다른 구성이 준비돼 있다.

운영 중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매회 공연 시 안전요원 2명이 현장에 상주하며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스피커와 전광판을 통해 안전 문구와 음성 안내도 송출할 예정이다.

구는 수변 공간에 대한 구민 수요 증가에 대응해 다양한 친수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1월에는 중랑천변에 노원두물머리카페를 개장했으며, 당현천 바닥분수는 벚꽃음악회와 달빛산책 등 문화 행사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초안산과 북한산 등 자연경관을 품은 우이천 인근도 문화와 여가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월계동과 하계동을 잇는 경춘철교 중앙에 조성 중인 경춘철교 교량분수는 7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해당 분수에는 ‘컬러 레이저 맵핑 연출’이 적용돼 더욱 생생하고 다채로운 레이저 영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교량을 넘나들며 음악과 분수를 함께 즐기고 다양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흐르는 물과 음악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라며 “당현천 음악분수를 찾는 많은 분들이 물의 선율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