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회장, '일·가정 양립 지원' 감사패

정유선 기자 2025. 4. 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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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22일 일·가정양립 환경 조성을 선도한 공로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 국내 기업 최초로 100억원 규모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출연, 육아휴직 근로자에 대한 대체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00만원씩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육아휴직활성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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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100억원 규모 출연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월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2.26. ks@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22일 일·가정양립 환경 조성을 선도한 공로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 국내 기업 최초로 100억원 규모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출연, 육아휴직 근로자에 대한 대체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00만원씩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육아휴직활성화를 돕고 있다.

전국 200여곳에 공동육아시설을 조성하고 신한금융그룹의 직장 어린이집을 중소기업 직원 자녀에게도 개방하는 상생형 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 출산고객 대상으로 출산축하금 30만원과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출산친화 금융상품도 출시하고 있다.

아울러 만 9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들이 자녀의 등·하원, 등·하교에 동행할 수 있도록 오후 12시 출근, 오후 4시30분에 퇴근할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의 남성육아휴직률은 최근 2년 사이 3.4%에서 7.5%로 높아졌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중소기업은 인력부족 등으로 육아휴직 이용이 어려운 형편인데 신한금융의 상생협력기금 출연은 사회 전반의 일·가정양립 조성에 큰 자양분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권 전반에서 남성육아휴직률이 높아지고있지만 90%를 초과한 여성 육아휴직률에 비하면 아직 미흡하다"며 "신한은행이 맞돌봄 문화 확산의 선도모델 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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