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평창동 주민 다 됐네 “집 주변 숲길 너무 예뻐”(완벽한하루)

박수인 2025. 4. 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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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하루' DJ 이상순이 평창동 근처 꽃길 산책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4월 2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충남 보령 성주산 근처엔 무궁화 수목원이라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 무궁화를 테마로 만든 수목원인데 이곳이 진짜 특별해지는 건 딱 이맘때, 4-5월 사이에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꽃터널 때문이다. 무궁화 수목원 안쪽에 있는 꽃터널은 길이가 170m가 된다. 딱 이맘때가 되면 위로는 위로는 하얗게 핀 백꽃이, 그 아래에는 조팝나무가 터널 양쪽에 펼져져서 그야말로 하얀 꽃길이 펼쳐진다고 한다. 하얀 꽃길 터널 속을 걷다 보면 누구라도 주인공이 된 기분일 것"이라는 글로 오프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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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완벽한 하루' DJ 이상순이 평창동 근처 꽃길 산책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4월 2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충남 보령 성주산 근처엔 무궁화 수목원이라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 무궁화를 테마로 만든 수목원인데 이곳이 진짜 특별해지는 건 딱 이맘때, 4-5월 사이에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꽃터널 때문이다. 무궁화 수목원 안쪽에 있는 꽃터널은 길이가 170m가 된다. 딱 이맘때가 되면 위로는 위로는 하얗게 핀 백꽃이, 그 아래에는 조팝나무가 터널 양쪽에 펼져져서 그야말로 하얀 꽃길이 펼쳐진다고 한다. 하얀 꽃길 터널 속을 걷다 보면 누구라도 주인공이 된 기분일 것"이라는 글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상순은 "이 시기에 무궁화 수목원에 가면 참 좋을 것 같다"며 "저도 강아지 산책 때문에 집 주변 숲길에 갔는데 꽃잎이 떨어지면서 온통 바닥이 꽃눈이 내린 것처럼 너무 예쁘더라. 꽃이 필 때도 좋지만 꽃이 떨어져서 가라앉은 길을 걸으면 기분이 좋다. 무궁화 수목원은 꽃터널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 예쁠 것 같다. 제주에 있을 때는 벚꽃 터널이 있는 길이 있었다. 가끔 운전하면서 지나가면 기분이 좋았는데 곳곳에 꽃이 많아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순, 이효리는 결혼 후 11년 간 제주도에서 거주했으나 지난해 9월 서울로 이사했다. 이들은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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