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틀째 침묵…홍콩교구는 애도 표명[교황 선종]

문예성 기자 2025. 4. 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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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대해 이틀째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교황이 21일(현지 시간) 선종한 이후 22일까지 중국 정부는 교황의 선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또한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한 이후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주력하면서 관계 개선 분위기가 조성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생전에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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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이후 외교관계 단절…주교 서품권 두고 갈등
【베이징=AP/뉴시스】 중국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대해 이틀째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의 한 가톨릭 성당. 2025.04.2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대해 이틀째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교황이 21일(현지 시간) 선종한 이후 22일까지 중국 정부는 교황의 선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알려진 가톨릭 신자는 약 600만명에 달하지만, 중국과 바티칸은 교황청이 대만을 승인한 1951년 이래 외교 관계가 없다.

그간 중국은 독자적으로 주교를 임명하다 2018년 교황청과 주교 임명 관련 잠정 협정을 맺었고, 해당 협정을 2차례 갱신해 왔다.

또한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한 이후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주력하면서 관계 개선 분위기가 조성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생전에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

반면 홍콩 가톨릭계는 교황의 선종에 애도를 표했다.

홍콩 가톨릭 교구는 40만명 신자들이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추모 미사 등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차우 홍콩교구 추기경은 교구와 신자를 대신해 교황의 선종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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