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비티엘첨단소재, '파우치 필름' 선도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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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티엘첨단소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 분야 선도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에스비티엘첨단소재를 비롯해 올해 선정된 선도 사업자에게 총 10조 원 규모의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통해 저리 정책금융, 세제 혜택, 연구개발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비티엘첨단소재의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은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쓰이는 핵심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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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세제혜택 등 지원 제공
이차전지 시장 핵심 소재 기업 주목

에스비티엘첨단소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 분야 선도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특정 국가로부터 70% 이상 수입하는 185개 핵심부품을 2030년까지 50% 이상 국산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분야별 선도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정부는 에스비티엘첨단소재를 비롯해 올해 선정된 선도 사업자에게 총 10조 원 규모의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통해 저리 정책금융, 세제 혜택, 연구개발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비티엘첨단소재의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은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쓰이는 핵심 소재다. 제품의 외부 습기 차단과 충격보호 역할을 한다. 회사 측은 이번 선도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초고성형 파우치 필름과 전고체 배터리용 파우치 필름 기술에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회사는 현재 국내외 46개 글로벌 이차전지 및 전기차 제조사들과 60여 개의 공동개발 협업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이차전지 시장이 2030년까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이차전지 성능을 좌우할 핵심 소재인 파우치 필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천상욱 에스비티엘첨단소재 대표는 “세계 최고 기술을 적용한 이차전지 외장재와 구조재를 모두 국산화해 화재·폭발을 억제하는 차세대 이차전지 글로벌 핵심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제2공장을 증설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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