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예약없이 한라산 탐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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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3일부터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은 정상 백록담까지 갈 때만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제주도는 한라산 탐방예약 운영구간을 축소해 성판악에서 진달래밭 대피소(7.3㎞), 관음사에서 삼각봉 대피소(6㎞)까지는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부터 도는 성판악~백록담 탐방객은 하루 1000명, 관음사~백록담 500명으로 제한하는 사전 예약제를 운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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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3일부터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은 정상 백록담까지 갈 때만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제주도는 한라산 탐방예약 운영구간을 축소해 성판악에서 진달래밭 대피소(7.3㎞), 관음사에서 삼각봉 대피소(6㎞)까지는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부터 도는 성판악~백록담 탐방객은 하루 1000명, 관음사~백록담 500명으로 제한하는 사전 예약제를 운용해왔다. 지난해 성판악 탐방코스는 22만4115명, 관음사 탐방코스는 9만8107명이 이용했다.
그동안 정상인 백록담까지 가지 않고 탐방로 중간에 있는 사라오름과 탐라계곡을 방문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도 사전 예약을 해야 해 민원이 제기돼왔다. 주말에는 치열한 예약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예약을 안 해도 되는 영실·어리목 코스에 탐방객이 몰려 환경이 훼손되는 문제도 발생했다.
이번 조치로 다음 달 3일부터는 진달래밭~백록담(2.3㎞), 삼각봉~백록담(2.7㎞) 구간만 기존처럼 예약하면 된다. 하루 탐방객은 각각 1000명, 500명으로 똑같이 유지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누리집에서 예약한 뒤 탐방로 입구에서 큐알코드를 인증하고 비표를 받으면 된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모니터링 결과 환경 훼손이 줄어 탐방예약제 효과가 컸다”면서도 “도민과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탐방예약 구간을 조정한 뒤 2년 마다 생태환경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보미 기자 spr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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