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마이크에 입 닿았다가...입 주변에 퍼진 '끔찍한 물집' [지금이뉴스]

YTN 2025. 4. 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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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노래방 마이크 사용 후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며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중국 저장성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는 최근 중국 SNS '더우인'을 통해 "2017년 노래방에서 마이크에 입을 댄 뒤 입 주변에 물집이 생겼고, 이후 8년간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HSV-1)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당시 단순 피부 트러블로 여겼지만, 현재는 코와 뺨까지 증상이 퍼져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 속 A씨 얼굴에는 군집성 물집이 확산돼 있었으며, 그는 "공공장소에서 마이크를 사용할 때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는 구강 분비물이나 감염자와의 접촉, 식기·수건·립밤 등의 공유를 통해 쉽게 전염되며, 한 번 감염되면 신경절에 잠복해 완치가 어렵고 면역력이 떨어질 때마다 재발합니다.

특히 감염이 눈으로 퍼질 경우 헤르페스성 각막염으로 진행돼 시력 저하나 실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료계는 마이크 커버 사용과 입 대지 않기 등 공공장소에서의 위생 수칙을 강조하며, 증상 발현 후 72시간 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효과가 높다고 조언합니다.

전문가들은 헤르페스는 완치가 어려운 만큼, 예방이 최선의 치료라고 강조합니다.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영상출처ㅣ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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