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가족친화 정책 앞장

최승세 기자 2025. 4. 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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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재단 신선교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신선교 대표이사는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통감하며, 오산문화재단에서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위한 노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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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산문화재단 제공

오산문화재단 신선교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재단은 ▶출산 육아휴직 보장 ▶ 유급 수유 시간 부여 ▶태아 검진시간 허용 ▶가족 돌봄 휴가 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 ▶ 매주 월요일 가족 사랑의 날 등을 규정에 명시하였고, 소속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제도를 사용 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4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년째 유지 중에 있다.

신선교 대표이사는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통감하며, 오산문화재단에서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위한 노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수원문화재단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오산도시공사와 오산시 중앙도서관을 지목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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