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5년간 1천억원 투입

김인유 2025. 4. 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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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1천49억원을 투입해 시흥형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2차 시흥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최근 수립했다.

한편 시흥시는 201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주민청구 방식의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19년 청년정책 전담 부서인 청년청소년과를 신설하는 등 청년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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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1천49억원을 투입해 시흥형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흥시청사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2차 시흥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최근 수립했다.

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시는 올해부터 5년간 ▲ 일자리·창업 ▲ 교육·문화 ▲ 주거·육아 ▲ 생활·복지 ▲ 참여·활동 등 5개 분야 52개 과제를 추진한다.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사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시흥시는 바이오산업 분야 청년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주거비용 부담이 큰 청년들에게 청년월세 특별지원, 신혼부부 사회주택 공급 등 주거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기본소득,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 서포터즈단 등 다양한 청년 참여 기회를 마련해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도 높일 계획이다.

2026년과 2028년에는 '청년공간'을 추가로 개설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삶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성장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며 "살기 좋은 청년도시를 넘어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며 성장하는 청년친화도시로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201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주민청구 방식의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19년 청년정책 전담 부서인 청년청소년과를 신설하는 등 청년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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