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챔피언스 클래식 1차전, 24일 군산CC서 개막

김도헌 기자 2025. 4. 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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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최·주관하는 'KLPGA 2025 챔피언스 클래식' 1차전이 24일부터 이틀간 전북 군산시에 있는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익산 코스에서 펼쳐진다.

KLPGA는 "앞으로 챔피언스 클래식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해 챔피언스 투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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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최·주관하는 ‘KLPGA 2025 챔피언스 클래식’ 1차전이 24일부터 이틀간 전북 군산시에 있는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익산 코스에서 펼쳐진다.

챔피언스 투어는 1985년 이전 출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 1위 최혜정과 2위 홍진주 등 총 111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500만 원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총상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3000만 원 늘었다. 또 챔피언스 클래식 1~2차전에는 17번 홀(파3·127m) 최초 홀인원 기록자에게 침대 회사 ‘렉스필’ 매트릭스를 제공한다.

KLPGA는 “앞으로 챔피언스 클래식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해 챔피언스 투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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