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의 표한 김성훈 휴가…경호처장 직무대리에 안경호
유선의 기자 2025. 4. 22. 14:11
김성훈 차장, 지난 15일 경호처 내부 회의에서 사의 표명
이광우 본부장도 휴가…복귀 후 거취 문제 정리할 듯
"경호처 사조직화"…경호처 직원들 절반 이상 '연판장' 참여
지난달 8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경호하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가장 오른쪽) 〈출처=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자리를 지키다 지난주 사의를 표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최근 휴가를 갔고, 어제(21일)부로 '경호처 서열 3순위' 안경호 경호처 기획관리실장이 경호처장 직무대리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경호처 내부에 '안 실장이 경호처장 직무대리를 맡는다'고 공지가 됐기 때문에, 김 차장은 명실상부한 무보직 상태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의 측근인 이광우 경호본부장도 25일까지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휴가에서 복귀한 뒤에 거취 문제를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주 김 차장의 사의 표명은 경호처 내부의 거센 반발 속에 나왔습니다. 경호처 직원들은 최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린 바 있습니다.
연판장에는 700여 명의 경호처 직원 중 절반 이상이 참여했고,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대통령의 신임을 등에 업고 경호처를 사조직화했으며 직권 남용 등 갖은 불법 행위를 자행해 조직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비판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하고 대통령실 비화폰 통신 기록 삭제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로 경찰 수사도 받고 있습니다.
이광우 본부장도 휴가…복귀 후 거취 문제 정리할 듯
"경호처 사조직화"…경호처 직원들 절반 이상 '연판장' 참여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자리를 지키다 지난주 사의를 표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최근 휴가를 갔고, 어제(21일)부로 '경호처 서열 3순위' 안경호 경호처 기획관리실장이 경호처장 직무대리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경호처 내부에 '안 실장이 경호처장 직무대리를 맡는다'고 공지가 됐기 때문에, 김 차장은 명실상부한 무보직 상태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의 측근인 이광우 경호본부장도 25일까지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휴가에서 복귀한 뒤에 거취 문제를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주 김 차장의 사의 표명은 경호처 내부의 거센 반발 속에 나왔습니다. 경호처 직원들은 최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린 바 있습니다.
연판장에는 700여 명의 경호처 직원 중 절반 이상이 참여했고,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대통령의 신임을 등에 업고 경호처를 사조직화했으며 직권 남용 등 갖은 불법 행위를 자행해 조직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비판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하고 대통령실 비화폰 통신 기록 삭제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로 경찰 수사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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