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즈,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매출 426억·영업익 101억

남미래 기자 2025. 4. 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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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즈는 올해 1분기 매출 426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지난해 최초로 매출 1000억원과 영업이익 100억원을 동시에 돌파한 부스터즈는 2019년 설립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250%, 영업이익 성장률 330%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연매출 1750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을 목표치로 설정했으며, 1분기만에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면서 목표치 초과 달성 가능성도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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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의 자회사 부스터즈가 광고·커머스 업계 비수기인 1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스터즈는 올해 1분기 매출 426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지난해 1분기 -1억 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4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고, 영업이익도 지난해 연간 실적의 약 68%를 1분기만에 달성했다. 특히 3월 실적은 매출액 203억원, 영업이익 53억원에 달한다.

부스터즈는 FSN의 핵심 경쟁력인 광고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 높은 브랜드와 손잡고 동반성장을 이뤄내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사한다. 초기 광고 마케팅 비용의 50%를 부담하고,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전방위 마케팅을 가장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부스터즈는 성과 달성 시 이익을 브랜드사와 공유하지만 성과가 저조할 경우 투자손실도 같이 부담하기 때문에 일반 광고회사보다 효율과 성과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또한 파트너십 과정에서 상호 신뢰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면 파트너 브랜드의 니즈에 따라 지분투자까지 진행한다.

현재 부스터즈는 라이프·헬스케어 중심의 7개 브랜드 및 플랫폼과 파트너십, 지분투자를 병행해 운영한다. 올해는 내수시장의 여러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부스터즈와 파트너십을 맺은 한 브랜드는 지난 1월 일본 온라인 몰을 개설하고 큐텐 등 일본 이커머스 몰에 입점 완료했다. 추가적으로 트래픽이 높은 일본 이커머스 채널에도 지속 확장하여 입점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일본 시장 진출 초기임에도 고무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해당 파트너 브랜드는 일본 이커머스 채널 '큐텐재팬'에서 수백여건의 주문에도 평점 5.0을 유지하고 있다. 재구매 회원도 빠르게 증가하며 현재 월 평균 200%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1분기 실적에 힘입어 부스터즈의 올해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최초로 매출 1000억원과 영업이익 100억원을 동시에 돌파한 부스터즈는 2019년 설립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250%, 영업이익 성장률 330%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연매출 1750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을 목표치로 설정했으며, 1분기만에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면서 목표치 초과 달성 가능성도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주요 파트너 브랜드 대부분이 2분기부터 성수기이기 때문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1분기보다 큰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브랜드 상생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부스터즈가 급성장세를 보이면서 FSN의 실적 역시 올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스터즈의 사업만으로도 지난해 FSN의 1분기 연결 매출을 넘어섰다. 광고 마케팅 사업의 성수기 돌입과 함께 카울리, 대다모, 마이원픽 등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사업도 꾸준히 성과가 나오고 있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파트너와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올해 1분기 또 한번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 높은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의 지속 성장을 위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것이며 K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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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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