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한강서 라면 먹고 갈래?”…편의점 즉석라면 매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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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객이 부쩍 늘어난 가운데 한강 인근 편의점 즉석 라면 매출도 뛰어올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높아지기 시작한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한강 인근 10여개 점포의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즉석 라면의 매출이 전년 대비 286% 증가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역시 한강 인근 점포 즉석 라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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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객들 몰리면서 판매량도 늘어
안주류, 음료, 치킨 등 매출도 신장
![CU의 한강 편의점 점포의 즉석 라면 매출이 286% 증가했다. [사진 = BGF리테일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2/mk/20250422133639619twqg.jpg)
22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높아지기 시작한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한강 인근 10여개 점포의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즉석 라면의 매출이 전년 대비 286% 증가했다.
이달 중순부터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넘어서면서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이 한강으로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CU의 한강 편의점에서는 점포당 평균 1000여개의 즉석 라면이 팔렸다.
한강 인근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관광지에도 봄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편의점의 라면 매출이 큰 폭으로 뛰었다. CU의 관광지 입지 편의점의 즉석 라면 매출은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
특히 CU의 라면 특화점인 ‘라면 라이브러리’가 최근 편의점 즉석 라면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면라이브러리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관광 명소 등지에 K-라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선보인 라면 특화 매장이다. CU는 홍대, 인천공항, 명동역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총 40점이 넘는 라면 특화점을 운영 중이다.
![GS25 한강매장 전경. [사진 = GS리테일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2/mk/20250422133642280ozca.jpg)
GS25에 따르면, 한강 인근 20여개 매장에서 지난 11~20일까지 즉석라면 판매율은 전년 동기대비 291.5% 올랐다.
즉석라면뿐만 아니라 ▲안주류 355% ▲치킨25(자체 즉석 치킨 브랜드) 269% ▲카페25(자체 카페 브랜드) 157% ▲하이볼 116% ▲키즈 상품(스낵·음료) 115% ▲썬케어 제품 101% 등의 판매율이 각각 올랐다.
세븐일레븐 역시 한강 인근 점포의 라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11~20일 한강 인근 점포 10여개의 전년동기 대비 봉지면의 매출은 40% 증가했다. 또한 ▲냉동디저트 350% ▲냉장피자 210% ▲막걸리 45% ▲세븐카페(자체 커피 브랜드) 200% ▲안주류 150% ▲어묵 450% ▲하이볼 100% ▲맥주 10% ▲샌드위치 40% ▲양주 30% ▲치킨 15% 각각 판매량이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관광지 중심으로 방문객들이 늘면서 인근 편의점의 매출이 늘고 있다”며 “특히 한강 부근 점포에선 라면과 주류 등 품목 판매량이 큰 폭으로 뛰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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